남극성[南極星] 남극(南極)에 노인성(老人星)이 있다. 노인성은 춘분(春分)・추분(秋分) 때에 나타난다. 장수를 주관하는 별로 수성(壽星)이라고도 한다. 이 별을 보는 사람은 오래 산다고 한다.
남극성[南極星] 남극성은 남극노인성(南極老人星)으로, 남쪽 하늘에만 보이는 밝은 별인데, 옛날에는 이 별이 수명을 주관한다고 여겼기 때문에 수성(壽星)이라고도 불렸다. 이 별의 광채가 어두워짐은 곧 훌륭한 사람이 죽고 전란이 일어남을 의미한다. <사기(史記)> <천관서(天官書)>에 “낭비지(狼比地)에 큰 별이 있는데 남극노인이라 부르며, 이 별이 나타나면 정치가 안정되고 나타나지 않으면 전쟁이 발발한다.[狼比地有大星 曰南極老人 老人見治安 不見兵起]”라고 하였다.
남극성[南極星] 남극성은 사람의 수명을 맡아본다는 남극노인성(南極老人星)을 이른다. 고대에는 이 별이 밝게 빛나면 오래 산다고 믿었으니, 남극성이 빛을 잃었다는 것은 사람의 죽음을 뜻한다.
남극성[南極星] 남극성은 수명을 주관한다는 별 이름으로, 노인성(老人星) 또는 남극노인(南極老人)이라고도 한다. 사기(史記) 권27 천관서(天官書)에 “낭성(狼星)을 따라 남쪽으로 대지에 가까운 큰 별이 하나 있는데, 남극노인이라고 한다. 노인성이 나타나면 정치가 안정되고 나타나지 않으면 전쟁이 일어난다.[狼比地有大星, 曰南極老人. 老人見, 治安; 不見, 兵起.]”라고 하였는데, 장수절(張守節)의 정의(正義)에 “노인성은 호성(弧星) 남쪽에 있으며 일명 남극(南極)이라고도 한다. 임금이 장수하는 징험이다.[老人一星, 在弧南, 一曰南極, 爲人主占壽命延長之應.]”라는 내용이 보이다.
남극수성[南極壽星] 노인성(老人星)을 말한다. 추분(秋分)이면 남쪽 하늘에 항상 나타나는 유난히 밝고 큰 별의 이름이다. 이 별이 나타나면 천하가 태평하고 나타나지 않으면 병란(兵亂)이 일어난다고 한다. 또 옛사람들이 이 별을 인주(人主)의 장수의 상징으로 삼아서 수성(壽星)이라 이름 하기도 했다.
남극일성[南極一星] 노인성(老人星)을 말한다. 장수(長壽)를 상징하는 별로, 수성(壽星)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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