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의[萊衣] 노래자(老萊子)의 옷. 색동옷. 옛날 초(楚)나라의 효자였던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70에 부모를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알록달록한 오채의(五彩衣)를 입고 부모 앞에서 춤을 추며 어린애처럼 재롱을 피웠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小學 稽古>
내의[萊衣] 노래자의 색동옷. 춘추 시대 초(楚)나라의 효자 노래자(老萊子)는 나이 70에 부모를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서 색동옷[班衣]을 입고 재롱을 떨었으며, 일부러 마루에 물을 뿌려 놓고 미끄러져서 어린애처럼 울기도 하였고, 새를 희롱하며 장난을 치기도 하였다고 한다. <高士傳>
내의[萊衣] 초(楚) 나라의 효자인 노래자(老萊子)의 옷을 이른다. 북당서초(北堂書鈔) 제129권에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70세에 부모가 아직 살아 있었으므로 항상 색동옷을 입고서 어린아이 시늉을 하면서 부모의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라고 하였다.
내의[萊衣] 효자가 어버이 앞에서 입는 색동옷을 말하는데, 반의(斑衣) 혹은 오채의(五彩衣)라고도 한다. 춘추 시대 초(楚)나라의 은사(隱士)인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70에도 어버이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색동옷을 입고서 춤을 추며 재롱을 떨었던 고사가 전한다. <初學記 卷17 孝子傳>
내의[來儀] 봉황이 이르러 옴. 걸출한 인물이 나타남. 보고 싶은 사람이 나타남. 봉황이 내려와 춤추는 것을 형용하는 것으로 길상(吉祥)의 뜻을 나타낸다. 서경(書經) 익직(益稷)에 “순(舜) 임금의 음악을 아홉 번 연주하니, 봉황새가 이르러 왔다.[簫韶九成 鳳凰來儀]”라고 한 말에서 유래하였다.
내의거명목[萊衣詎瞑目] 봉양해야 할 어버이를 남겨두고 차마 눈을 감지 못하리라는 뜻이다. 주(周) 나라 때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70에 색동옷을 입고 어린애 흉내를 내면서 어버이를 즐겁게 해 드린 고사에서 유래한다. <高士傳 上 老萊子>
내의무[萊衣舞] 노래자(老萊子)는 춘추시대 초(楚) 나라의 은사인데 그의 나이 70세에 그때까지 생존한 부모 앞에서 색동옷을 입고 춤을 추어 부모를 즐겁게 해 드리는 등, 지극한 효성이 늙도록 변함이 없었다 한다.
내의여강피[萊衣與姜被] 부친과 아우를 만나 효성과 우애를 극진히 행해 보라는 말이다. 춘추 시대 초(楚) 나라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70에 어버이를 기쁘게 해 드리려고 색동옷을 입고서 재롱을 떨었던 고사가 있다. <初學記 卷17> 또 후한(後漢)의 강굉(姜肱)이 아내의 방에 들어가지 않고 아우와 한 이불을 덮고 자면서 형제간의 우애를 나누었던 고사가 전한다. <後漢書 卷53 姜肱列傳>
내의지덕[來儀之德] 서경(書經)에 “소를 아홉 번 이루매 봉황이 와서 노닐었다.[簫韶九成 鳳凰來儀]”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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