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재[論載] 말로 논(論)한 것과 글로 기재(記載)한 것이다.
논적흠장[論積欠狀] 적흠(積欠)은 누적된 미납분의 조세를 말한다. 논적흠장은 소식(蘇軾)이 적흠의 폐단에 관해 조정에 올린 글이다. <唐宋八家文 卷18>
논점일탈[論點逸脫] 논설(論說)의 요점(要點)을 벗어남. 논설의 요지를 벗어남을 말한다.
논제[論題] 하급 관청의 보고에 대하여 상급 관청에서 정당성을 평가하는 지령을 말한다.
논중화제삼서(論中和第三書] 주희가 장경부(張敬夫)에게 보낸 답장으로, 중화(中和)에 대해 논했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晦庵集 卷32 答張敬夫>
논지덕자 불화어속 성대공자 불모어중[論至德者 不和於俗 成大功者 不謀於衆] 지극한 덕(德)을 논하는 자는 세속과 화합하지 못하고, 큰 공(功)을 이루는 자는 민중과 상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속 사람들은 훌륭한 계책이나 뛰어난 경륜을 논할 수 없음을 이른다.
논집[論執] 자신의 의견을 굳게 지켜 사안의 부당성을 강력히 논박하는 것이다.
논찬[論纂] 토론을 거쳐 편찬함이다.
논책[論策] 시사(時事) 문제에 관한 의론 또는 방책을 서술하는 형식의 글로, 송(宋)나라 때부터 과거의 문체로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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