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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형[論衡]~논화형사[論畫形似]


논형[論衡]  논형은 후한(後漢)의 왕충(王充)이 지은 책으로 현재 85편이 전한다. 유교의 여러 학설, 제자백가의 설 및 당시의 정치・풍속・속설 등 제반 문제를 실증적으로 비판하였다.

논형[論衡]  중국 후한의 사상가 왕충(王充)의 저서로 현재 85편이 남아 있다. 내용적으로는 일관된 논리적 체계를 이루고 있지 않아 저작으로는 조잡한 점이 없지 않지만 현저한 사상적 특색은 실증주의의 입장에서 오로지 진실한 것을 구명하려고 하였다. 시대적 제한은 있으나 비판적 정신이 풍부하여 전통사상, 특히 한나라 때 유학 속에 잠재한 허망성을 지적하고 속유(俗儒)의 신비주의적 사상, 즉 미신적 사상을 배격하고 있어 당시로서는 희귀한 문헌이다.

논형[論衡]  후한(後漢)의 사상가 왕충(王充)의 저서로 현재 85편이 남아 있다. 유교의 제설(諸說), 전국시대의 제자(諸子)의 설 외에 당시의 정치・습속・속설 등 다방면의 문제를 다루어 실증적이고 합리적인 비판을 가하였다. 내용적으로는 일관된 논리적 체계를 이루고 있지 않아 저작으로는 조잡한 점이 없지 않다. 그러나 현저한 사상적 특색은 실증주의의 입장에서 오로지 진실한 것을 구명하려고 한 점이다. 시대적 제한은 있으나 비판적 정신이 풍부하여 전통사상, 특히 한(漢)나라 때 유학 속에 잠재한 허망성을 지적하고 속유(俗儒)의 신비주의적 사상, 즉 미신적 사상을 배격하고 있어 당시로서는 희귀한 문헌(文獻)이다.

논형[論衡]  후한(後漢)의 왕충(王充)이 지은 책으로, 30권으로 되어 있다.

논화형사[論畫形似]  그림을 그리는데 겉모양만 같게 한다는 말이다. 소식의 서언릉왕주부소화절지(書鄢陵王主簿所畫折枝) 시에 “모양 비슷한 걸로 그림을 논한다면, 그 견식은 아동과 크게 다를 것 없고, 시를 지음에 꼭 이 시를 기필한다면, 정히 시를 아는 사람이 아니리라.[論畫以形似 見與兒童鄰 賦詩必此詩 定非知詩人]”라고 하였다. <蘇東坡詩集 卷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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