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池窓지창 / 가을 창가에서 / 白居易백거이


池晩蓮芳謝[지만연방사]   저무는 연못에 연꽃향기 흩날리고

窓秋竹意深[창추죽의심]   가을 창가에 대나무 정취 깊어라

更無人作伴[경무인작반]   둘러봐도 함께 거닐 사람이 없어

唯對一張琴[유대일장금]   마주 대한 것은 오직 거문고 하나

 

<池窓지창 / 白居易백거이>

 

 

Leave a Reply

Copyright (c) 2015 by 하늘구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