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히 흐르는 물결처럼
날마다 스스로를 새롭게 한다면
자신에게 닥쳐드는 늙음마저 잊으리라.
日滔滔以自新, 忘老之及己也.
일도도이자신, 망노지급기야.
<淮南子회남자>
- 滔滔도도 : 물이 그득 퍼져 흘러가는 모양. 감흥 따위가 북받쳐 누를 길이 없음. 걷잡을 수 없이 성(盛)하는 넓고 큰 모양. 끊임없이 말하는 모양. 말이 술술 쏟아져 나오는 모양.
- 自新자신 : 묵은 것을 버리고 제 스스로 새로워짐. 제 스스로 지난 허물을 뉘우쳐 깨닫고 새길로 들어섬. 갱생하다. 스스로 잘못을 고치고 새롭게 행동하다. 새 출발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