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 박재삼 2017-12-032025-12-31하늘구경현대명시現代名詩No Comments 1627 views 사랑은 개나리 환한 꽃가지 사이로 왔다가 이 겨울 허전한 팔가슴, 빈 가지 사이로 나를 달래는 빛깔인가, 희부옇게 눈이 내리면서, 그 뒷모습만 보이면서, 벌이 날개째로 우는 날은 다시 섭섭해 돌아올 것도 같은 그러한 표정으로 아, 결국은 사라지면서, – – 박재삼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