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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도곡강[觀濤曲江]~관도부[觀濤賦]~관도수[官渡樹]


관도[官渡]  관청에서 설치한 나루를 말한다.

관도[觀濤]  ‘물결을 본다[觀濤]’는 것은, 왕자의 병을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한(漢)나라 매승(枚乘)이 칠발팔수(七發八首)를 지어 초 태자(楚太子)의 병을 치유하였는데, 제5발에 이르기를 “팔월 보름날이 되면 여러 공후(公侯) 및 먼 지역에서 사귄 형제들과 함께 광릉의 곡강으로 물결치는 것을 구경하러 갈 것이다.[將以八月之望 與諸侯遠方交遊兄弟 竝往觀濤于廣陵之曲江]”라고 한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文選註 卷34>

관도[觀濤]  밀물 구경을 가리킨다. 문선(文選) 권34 한(漢)나라 매숙(枚叔)의 칠발(七發)에, 초(楚)나라 태자(太子)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제5발에 “팔월 보름날 여러 공후(公侯) 및 먼 지역에서 사귄 형제들과 함께 광릉의 곡강(曲江)으로 물결치는 것을 구경하러 가라.[將以八月之望 與諸侯遠方交遊兄弟 竝往觀濤于廣陵之曲江]”라고 권한 데서 유래하였다. 일본 곳곳에 ‘관도소’가 있다.

관도[官道]  조선 정부에서 만든 간선도로로, 한양을 기점으로 전국에 10대 간선도로가 있었다.

관도[館陶]  현(縣)의 이름. 중국 하북성(河北省) 남부, 위하(衛河) 서쪽에 있으며 산동성(山東省)과 인접해있다.

관도곡강[觀濤曲江]  한(漢)나라 매승(枚乘)이 칠발팔수(七發八首)를 지어 초 태자(楚太子)의 병을 치유하였는데, 제5발에 이르기를 “팔월 보름날이 되면 여러 공후(公侯) 및 먼 지역에서 사귄 형제들과 함께 광릉의 곡강으로 물결치는 것을 구경하러 갈 것이다.[將以八月之望 與諸侯遠方交遊兄弟 竝往觀濤于廣陵之曲江]”라고 한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관도기필억매승[觀濤奇筆憶枚乘]  한(漢) 나라 매승(枚乘)이 오객(吳客)과 초 태자(楚太子)의 문답 형식으로 지은 ‘칠발 팔수(七發八首)’에 광릉(廣陵) 곡강(曲江)에 이는 파도의 장관을 멋지게 묘사한 내용이 나온다. <文選 卷34>

관도부[觀濤賦]  진(晉)나라 때 고개지(顧愷之)가 지은 글이다.

관도수[官渡樹]  관도의 나무. 관도는 중국의 하남(河南) 중모현(中牟縣) 동북쪽에 있는 지명이다. 건안(建安) 5년(200)에 조조(曹操)가 관도에서 원소(袁紹)의 군사를 격파하였는데, 당시에 그의 아들 비(丕)가 거기에 버드나무를 심은 뒤 15년이 지나 자기가 심은 나무를 보고 감회에 젖었다는 데서 옛날을 회상하는 전고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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