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를 없애려 달리는 사람 <장자/어부>
어떤 사람이 자기 그림자가 두렵고 자기 발자국이 싫어서 이것들을 떠나 달아나려 하였는데, 발을 빨리 놀릴수록 발자국은 더욱 많아졌고, 아무리 빨리 뛰어도 그림자는 그의 몸을 떠나지 않았다…
어떤 사람이 자기 그림자가 두렵고 자기 발자국이 싫어서 이것들을 떠나 달아나려 하였는데, 발을 빨리 놀릴수록 발자국은 더욱 많아졌고, 아무리 빨리 뛰어도 그림자는 그의 몸을 떠나지 않았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이익 때문에 스스로를 해치지 않고, 자득할 줄 아는 사람은 이익을 잃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속마음의 수행이 되어 있는 사람은 지위가 없어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그친 저 곳을 보라. 텅 빈 방에 밝은 빛이 가득차지 않았는가. 길하고 상서로움은 그치는 데에 머무는 것. 무릇,…
작은 지혜는 큰 지혜에 미치지 못하고, 수명이 짧은 것은 수명이 긴 것에 미치지 못한다. 어찌 그런 줄을 아는가. 하루살이 버섯은…
매미와 작은 비둘기가 붕을 비웃으며 말하였다. “우리는 힘껏 날아야 느릅나무 가지에 올라가 앉을 수 있다. 때로는 거기에도 이르지 못하고 땅에…
아지랑이와 먼지는 생물이 호흡으로 뿜어내는 것이다. 하늘이 파란 것은 본래의 색깔이 그러한 것인가. 아니면 아득하게 멀어서 끝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북쪽 바다[北冥]에 물고기가 있어 그 이름을 곤(鯤)이라 한다. 곤의 크기는 몇 천 리가 되는지 알 수 없다. 그것이 변하여 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