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陵懷古금릉회고 / 금릉의 옛날을 회상하다 / 唐彦謙당언겸
碧樹涼生宿雨收[벽수양생숙우수] 지리한 비 그치니 푸른 나무 서늘하고 荷花荷葉滿汀洲[하화하엽만정주] 연꽃과 연잎이 모래섬에 가득 찼네 登高有酒渾忘醉[등고유주혼망취] 높은 올라 마시나 도무지 취하지 않아…
碧樹涼生宿雨收[벽수양생숙우수] 지리한 비 그치니 푸른 나무 서늘하고 荷花荷葉滿汀洲[하화하엽만정주] 연꽃과 연잎이 모래섬에 가득 찼네 登高有酒渾忘醉[등고유주혼망취] 높은 올라 마시나 도무지 취하지 않아…
潮滿冶城渚[조만야성저] 야성의 물가는 밀물이 넘실대고 日斜征虜亭[일사정로정] 정로정에는 지는 햇살 비끼었네 蔡洲新草綠[채주신초록] 채주는 새 풀 돋아 녹색을 띠고 幕府舊煙靑[막부구연청] 막부는 예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