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제 / 김종길 2022-11-15하늘구경No Comments 어두운 방 안엔 바알간 숯불이 피고, – 외로이 늙으신 할머니가 애처로이 잦아드는 어린 목숨을 지키고 계시었다. – 이윽고 눈 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