宿王昌齡隱居숙왕창령은거 / 왕창령의 은거에 묵다 / 常建상건
淸溪深不測[청계심불측] 맑은 시내는 깊이를 알 수 없고 隱處唯孤雲[은처유고운] 은거하는 곳에는 외로운 구름만 松際露微月[송제노미월] 소나무 끝으로 초승달 돋아나니 淸光猶爲君[청광유위군] 그 맑은…
淸溪深不測[청계심불측] 맑은 시내는 깊이를 알 수 없고 隱處唯孤雲[은처유고운] 은거하는 곳에는 외로운 구름만 松際露微月[송제노미월] 소나무 끝으로 초승달 돋아나니 淸光猶爲君[청광유위군] 그 맑은…
淸晨入古寺[청신입고사] 맑은 새벽 오래된 절에 드니 初日照高林[초일조고림] 아침 햇살 높은 숲을 비추네 竹徑通幽處[죽경통유처] 대숲 샛길 그윽한 곳과 통하니 禪房花木深[선방화목심] 선방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