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꼽추 / 송호필 2017-12-03하늘구경No Comments 꼽추가 죽던 날 아무도 울지 않았다 죽은 꼽추를 묻던 날도 휑하니 묻어버리고 산을 내려오던 그날도 누구 하나 울어주지 않았다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