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下獨酌四首[其三]월하독작4수3 / 비단 같은 대낮에 / 李白이백
三月咸陽城[삼월함양성] 삼월이야 함양성아 千花晝如錦[천화주여금] 온갖 꽃에 비단 같은 대낮인데 誰能春獨愁[수능춘독수] 누가 홀로 이 봄날 시름하겠나 對此徑須飮[대차경수음] 이럴 땐 곧바로 술을…
三月咸陽城[삼월함양성] 삼월이야 함양성아 千花晝如錦[천화주여금] 온갖 꽃에 비단 같은 대낮인데 誰能春獨愁[수능춘독수] 누가 홀로 이 봄날 시름하겠나 對此徑須飮[대차경수음] 이럴 땐 곧바로 술을…
千里行裝付一柯[천리행장부일가] 천리 나그네길 막대기 하나 의지하고 餘錢七葉尙云多[여전칠엽상운다] 여윳돈 일곱닢도 오히려 많다 여기며 囊中戒爾深深在[낭중계이심심재] 주머니 속 깊이깊이 있으라 일렀건만 野店斜陽見酒何[야점사양견주하] 해질녘…
君不見[군불견] 그대는 보지 못하였는가 / 黃河之水天上來[황하지수천상래] 황하의 강물이 하늘에서 내려와…
花間一壺酒[화간일호주] 꽃 사이 놓인 한 동이 술을 / 獨酌無相親[독작무상친] 친한 이 없이 혼자 마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