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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교[南石橋]~남석랑[南石郞]~남선북마[南船北馬]


남서[南序]  예조(禮曹)의 별칭으로 남궁(南宮)이라고도 한다.

남석[南石]  신라 시대 삼일포(三日浦)에 와서 사흘을 놀았다는 영랑(永郞), 술랑(述郞), 남석랑(南石郞), 안상랑(安祥郞) 등 네 신선 가운데 남석랑을 가리킨다. 삼일포에 있는 석벽(石壁)에는 영랑도남석행(永郞徒南石行)이라는 여섯 글자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남석교[南石橋]  청주목(淸州牧) 상당군(上黨郡)에 있었던 돌다리 이름으로 옛날 정진원(情盡院) 앞에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충북 청주시(淸州市) 상당구(上黨區) 석교동(石橋洞) 육거리시장 내의 도로 지하에 매몰되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조선 시대 이전의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석교이다. 고려 시대에 가설되어 이후 여러 차례 개축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예로부터 답교놀이를 했던 곳이다.

남석금단[南石金丹]  남석(南石)은 신라 시대에 삼일포(三日浦)에 와서 사흘을 놀았다는 영랑(永郞), 술랑(述郞), 남석랑(南石郞), 안상랑(安祥郞) 등 네 신선 가운데 남석랑을 가리킨다. 삼일포에 있는 석벽(石壁)에는 ‘영랑도남석행(永郞徒南石行)’이라는 여섯 글자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금단은 도가(道家)에서 이른바, 먹으면 장생불사(長生不死)한다는 단약(丹藥)을 말한다.

남석랑[南石郞]  남석랑은 신라 때 고성(高城) 삼일포(三日浦)의 사선봉(四仙峯)에서 노닐었다는 술랑(述郞), 영랑(永郞), 안상랑(安祥郞) 외 한 명이다.

남석표륜[南石飆輪]  남석은 신선의 이름으로, 신라 시대 삼일포(三日浦)에 와서 사흘을 놀았다는 영랑(永郞), 술랑(述郞), 남석랑(南石郞), 안상랑(安祥郞) 가운데 한 명이다. 표륜은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신선의 수레이다.

남선북마[南船北馬]  남쪽은 배, 북쪽은 말. 중국의 남쪽은 강이 많아 배를 타고 다니고, 북쪽은 들이 넓어 말을 타고 다닌다 함이니, 남쪽에서는 배로 북쪽에서는 말로, 사방(四方)으로 늘 여행(旅行)함. 또는 사방으로 바쁘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님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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