改新國號爲朝鮮二首개신국호위조선2수 / 국호를 조선이라 정하였으니 / 元天錫원천석
王家事業便成塵[왕가사업편성진] 왕씨의 고려 문득 티끌이 되니 依舊山河國號新[의구산하국호신] 산하는 여전한데 나라이름 새롭네 雲物不隨人事變[운물불수인사변] 풍광은 변하는 안간사 안 따름이 尙令閑客暗傷神[상령한객암상신] 오히려 나그네의…
王家事業便成塵[왕가사업편성진] 왕씨의 고려 문득 티끌이 되니 依舊山河國號新[의구산하국호신] 산하는 여전한데 나라이름 새롭네 雲物不隨人事變[운물불수인사변] 풍광은 변하는 안간사 안 따름이 尙令閑客暗傷神[상령한객암상신] 오히려 나그네의…
百步九折登巑岏[백보구절등찬완] 백 걸음에 아홉 구비 가파른 산 오르니 家在半空唯數閒[가재반공유수한] 반쯤 허공에 걸린 집이 있어 두어 칸 靈泉澄淸寒水落[영천징청한수락] 맑디맑은 신령한 샘…
官人閑捻笛橫吹[관인한념적횡취] 벼슬아치 한가로이 피리를 비껴 불고 蒲蓆凌風走似飛[포석릉풍주사비] 부들돛배 바람 타고 날듯이 나아가네 天上月輪天下共[천상월륜천하공] 하늘의 둥근달 세상 모두의 것이건만 自疑私載一船歸[자의사재일선귀] 저만이…
江南柳江南柳[강남류강남류] 강남 버들이야 강남의 버들이야 春風裊裊黃金絲[춘풍뇨뇨황금사] 봄바람에 하늘하늘 황금실 늘였네 江南柳色年年好[강남류색년년호] 강남의 버들 빛이야 매년 좋지만…
江南蕩風俗[강남탕풍속] 강남땅의 방탕한 풍속은 養女嬌且憐[양녀교차련] 딸을 오냐오냐 곱게만 키우니 性冶恥針線[성야치침선] 요염한 성품에 바느질 싫어해 粧成調管絃[장성조관현] 곱게 단장하고 악기만 다루나 所學非雅音[소학비아음] …
江南女兒花揷頭[강남여아화삽두] 강남의 아가씨 머리에 꽃을 꽂고 笑呼伴侶游芳洲[소호반려유방주] 방초 모래섬에 벗들과 웃고 놀다 盪槳歸來日欲暮[탕장귀래일욕모] 삿대 저어 돌아오니 뉘엿 해질녘 鴛鴦雙飛無限愁[원앙쌍비무한수] 쌍쌍이…
노룡발중서[老龍鉢中棲], 노룡불매[盧龍不賣], 노룡사이광[盧龍思李廣], 노룡새[盧龍塞], 노룡음[老龍吟], 노룡중진[盧龍重鎭], 노룡진[盧龍鎭], 노룡출청[老龍出聽], 노룡현[盧龍縣]
노론[魯論], 노론분이반[魯論分二半], 노론추서[魯論鄒書], 노론칠편[魯論七篇], 노료[嫽嫽], 노룡[老龍], 노룡[盧龍]
노렴[蘆簾], 노령[奴令], 노령[蘆嶺], 노례[魯禮], 노례말실[魯禮末失], 노로[勞勞], 노로가[勞勞歌], 노로정[勞勞亭], 노록[撈摝], 노록[勞碌], 노록반생[轤轆半生]
旅枕鷄號夢易廻[여침계호몽역회] 나그네 잠 닭 울음에 꿈이 뒤섞여 征鞍欲拂思悠哉[정안욕불사유재] 말에 앉아 떨치려 해도 생각이 아득하네 霜風淅瀝貂裘弊[상풍석력초구폐] 서릿바람에 서걱서걱 갖옷은 해지고 星月闌干畵角哀[성월난간화각애] …
俗客不到處[속객부도처] 속세의 사람발길 닿지 않는 곳 登臨意思淸[등임의사청] 올라보니 생각이 해맑아 지네 山形秋更好[산형추갱호] 산세는 가을이라 더욱 더 좋고 江色夜猶明[강색야유명] 강 빛은…
那將月姥訟冥司[나장월모송명사] 어찌하든 월모 통해 저승에 하소연해 來世夫妻易地爲[내세부처역지위] 내세에는 우리 부부 처지를 바꾸어서 我死君生千里外[아사군생천리외] 내가 죽고 당신이 천리밖에 살아남아 使君知我此心悲[사군지아차심비] 비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