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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歸耕]~귀경대[龜景臺]~귀계[歸計]~귀계구가[歸啓謳歌]


귀경[歸耕]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가다. 집으로 돌아가 농사를 짓다.

귀경[歸耕]  집으로 돌아가 농사를 짓다. 한서(漢書) 하후승전(夏侯勝傳)에 “경전에 대해 배운 것에 밝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가 농사를 짓는 게 낫다.[學經不明, 不如歸耕.]”라고 하였다.

귀경대[龜景臺]  함경도 함흥부 동쪽 40리 되는 바닷가에 10여 길이나 우뚝 솟아 있는 바위로 그 위에 사오십 명이 앉을 수 있는 명승지이다. 귀경대 아래 물가에는 넓적한 돌이 평평하게 깔려 있는데, 여러 가지 빛깔이 뒤섞여서 거북 등의 무늬와 같다고 하였다. <藥泉集 卷28 咸興十景圖記 龜景臺>

귀계[歸計]  계책을 따르다.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가리킨다. 육유(陸游)의 시 ‘행재춘만유회고은(行在春晩有懷故隱)’에 “고향 내려갈 생각으로 대나무도 심었으니, 남은 세월은 양양관을 쓰고 살게 되겠지.[歸計已栽千個竹 殘年合挂兩梁冠]”라고 하였다.

귀계구가[歸啓謳歌]  우(禹)가 홍수(洪水)를 다스리려 다닐 때에 그의 아들 계(啓)가 태어났는데, 고고(呱呱)의 울음소리가 울렸다. 뒤에 우(禹)가 죽으면서 그 아들 계를 두고 어진 신하 백익(伯益)에게 위(位)를 전하였으나 백성들은 우(禹)의 덕을 사모하여 계(啓)에게 구가(謳歌)하며 따라갔다.

귀계구가[歸啓謳歌]  천자의 아들인 황태자가 인망을 얻고 있다는 뜻이다. 맹자(孟子)가 우(禹) 임금 때에 와서 제위(帝位)를 세습하게 된 것을 말하면서 “우 임금이 붕어(崩御)하신 뒤 삼년상(三年喪)을 마치고 익(益)이 우 임금의 아들인 계(啓)를 피하여 기산(箕山)의 북쪽에 가 있었는데, 조근(朝覲)하고 송옥(訟獄)하는 사람들이 익에게 가지 않고 계에게 가며 말하기를 ‘우리 임금의 아들이다.’ 하고 덕을 구가(謳歌)하는 사람들이 익의 덕을 구가하지 않고 계의 덕을 구가하며 말하기를 ‘우리 임금의 아들이다.’ 하였다.” 하였다. <孟子 萬章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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