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卽事산행즉사 / 등산하다가 / 金時習김시습 2015-11-192018-07-06하늘구경산수山水정경情景No Comments 2187 views 兒捕蜻蜓翁補籬[아포청정옹보리] 잠자리 잡는 아이 울타리 손보는 노인 小溪春水浴鸕鶿[소계춘수욕로자] 작은 시내 봄물엔 가마우지 멱을 감네 靑山斷處歸程遠[청산단처귀정원] 푸른 산 끊어진 곳 갈 길은 아직 멀어 橫擔烏藤一箇枝[횡담오등일개지] 등나무 줄기 하나 비딱하니 메고 섰네 <山行卽事산행즉사 / 金時習김시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