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사[南華寺] 선종(禪宗)의 육조(六祖)인 혜능대사(慧能大師)가 불법(佛法)을 전수(傳授)한 도량이다.
남화생[南華生] 남화생은 곧 남화진인(南華眞人)에 추증된 장자(莊子)를 말한다.
남화서[南華書] 남화진경(南華眞經), 즉 장자(莊子)를 가리킨다.
남화제물[南華齊物] 남화(南華)는 당나라 때 남화진인(南華眞人)으로 추호(追號)된 장주(莊周)를 가리키고, 물(物)을 제(齊)한다는 것은 곧 만물을 평등하게 본다는 뜻으로, 즉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서 만물을 모두 평등한 견지에서 관찰하는 이론을 말한다.
남화진경[南華眞經] 당(唐)나라가 노자(老子) 이담(李聃)을 조상으로 삼아 현원황제(玄元皇帝)로 추존하고 장자(莊子)를 남화진인(南華眞人)으로 높였기 때문에 장자(莊子)를 남화경(南華眞)이라고 한다.
남화호접몽[南華胡蝶夢] 남화자(南華子)는 장자(莊子)의 별호이다.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 “옛날 장주가 꿈에 나비가 되었다. 훨훨 나는 나비인지라 스스로 즐거워하며 유쾌할 뿐 자신이 장주인 줄 몰랐다. 갑자기 꿈을 깨고 보니, 자신이 분명 장주였다. 장주의 꿈속에서 나비가 된 것인지, 나비의 꿈속에 장주가 된 것인지 알지 못하였다.[昔者, 莊周夢爲蝴蝶. 栩栩然蝴蝶也, 自喩適志與, 不知周也. 俄然覺, 則蘧蘧然周也. 不知周之夢爲胡蝶與, 胡蝶之夢爲周與.]”라고 하였다.
남활[濫猾] 함부로 교활한 짓을 하는 것을 이른다.
남황[南荒] 남방의 거칠고 먼 땅을 가리킨다.
남회귀선[南回歸線] 남위 23도와 27도를 연결하는 선으로, 태양이 동지에 이 선을 통과하기 때문에 동지선(冬至線)이라고도 한다.
남효재량[男效才良] 남자(男子)는 재능(才能)을 닦고 어진 것을 본받아야 함을 이른다. 천자문(千字文)에 “여자는 뜻이 바르고 행실이 충직함을 사모하고, 남자는 재주와 어짊이 있는 이를 본받아야 한다.[女慕貞烈 男效才良]”라고 하였다. 모(慕)는 사랑한다는 뜻이다. 정렬(貞烈)은 정조가 굳고 행실이 바름이다. 효(效)는 본받는다는 뜻이다. 재(才)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량(良)은 도덕이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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