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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진[囊珍]~낭참[狼攙]~낭청[郎廳]~낭청좌기[郎廳坐起]


낭지[郞之]  당조 당조(唐朝)의 시인 황보서 황보서(皇甫曙)의 자이다.

낭지전행[郎止前行]  랑(郎)은 전행(前行)에만 제한됨. 랑(郎)은 전국시대에 처음 설치된 벼슬 이름인데, 본래는 군왕(君王)의 시종관(侍從官)이었다. 진한시대(秦漢時代)에는 낭중령(郎中令)에 속하여 의랑(議郞), 중랑(中郞), 시랑(侍郞), 낭중(郎中) 등이 있었다. 전행(前行)은 군왕시종(君王侍從)을 가리킨다.

낭진[囊珍]  주머니는 당(唐)나라 시인 이하(李賀)의 해낭(奚囊) 고사에서 온 말로, 즉 시를 짓기에 좋은 자료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낭참[狼攙]  낭성(狼星)과 참성(攙星)으로, 모두 흉한 조짐을 나타내는 살별이다.

낭천[狼川]  강원도 화천(華川) 지역의 옛 이름이다.

낭청[郎廳]  낭관(郎官). 각 관아의 당하관(堂下官). 육조의 정랑(正郞), 좌랑(佐郞), 그 밖의 실무를 담당하는 6품의 관원을 이른다.

낭청[郎廳]  조선 시대 6조에 설치한 각 사(司)의 실무 책임을 맡은 정랑(正郞)과 좌랑佐郞)의 합칭어(合稱語)로 낭관(郎官)이라 하였다.

낭청좌기[郎廳坐起]  벼슬이 낮은 낭관(郎官)이 멋대로 나서서 일을 본다는 뜻으로, 아랫사람이 하는 처사가 윗사람보다 더 심하고 지독(至毒)함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이다.

낭청첩[郞廳帖]  낭청첩은 조선조 때 각 관아(官衙)의 당하관에게 발급하는 체지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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