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意하의 / 여름낮 / 蘇舜欽소순흠 2015-11-202018-07-06하늘구경도연道然자적自適No Comments 1634 views 別院深深夏簟淸[별원심심하점청] 별채 깊은 곳엔 시원한 여름 돗자리 石榴開遍透簾明[석류개편투렴명] 석류꽃 활짝 피어 주렴 밖이 훤하네 松陰滿地日當午[송음만지일당오] 소나무 그늘은 한 낮의 마당을 덮고 夢覺有鶯時一聲[몽각유앵시일성] 이따금 꿈 깨우는 저 꾀꼬리 소리만 <夏意하의 / 蘇舜欽소순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