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2015-11-242026-01-12하늘구경졸시拙詩 : 안상길 시 모음No Comments 1292 views 강가에 조개무지처럼 하늘 닿게 쓰레기를 쌓아올려 사람들은 하늘과 악수를 하려 한다. – 그곳에는 억새 숲도 있고 들국화, 구절초, 이름 모를 들꽃들 반갑잖은 먼 나라 객들도 꽃을 피운다. – 하늘이 사람과 악수 할지 알 수 없으나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제단에 오르던 선조들처럼 줄지어 포장된 산 위로 오르고 있다. – 하늘에 닿으면 하늘 공원인가 하얀 달과 벌건 해가 같이 떠 있다. – – 안상길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