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를 얻으려 하거든 가진 무엇인가를 버려라.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는 법
행여, 버릴만한 것은 아무 것도 가지지 않았다 말하지 마라.
너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너의 욕심이 그것을 가리고 있을 뿐이다.
만물은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것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나 모두가 밖만 보면서 더 가질 것을 찾기 때문에
자기가 남달리 더 가지고 있는 것 조차 보지 못한다.
안으로 안으로 자기 것을 살핀 다음
밖을 보거라.
그래도 그 중에 네가 필요한 것이 있거든
네가 자진 것 중 하나와 바꾸거라.
그것이 공정한 것이고, 자연의 섭리니라.
인간은 자체로서 부족한 것
그것은 욕심 때문이다.
하여, 머리를 깎든, 술을 마시든, 깽판을 치든 한다.
허나, 모든 것은 네 안에 있는 것을
네 안의 너와 대화를 시작하거라.
지금, 당장..
고독을 즐긴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너와 네가 대화를 나누면서
모든 것을 사라지리라.
평온만이 있으리라.
그리고 자라나리라.
네 영혼이
행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