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다언삭궁 불여수중[多言數窮 不如守中]~다언해도[多言害道]


다언계[多言戒]  말이 많으면 자주 궁해진다는 격언으로 도덕경(道德經) 제5장에 “말을 많이 하면 자꾸 궁해지는 법, 중을 지키는 것만 못하다.[多言數窮, 不如守中.]”라고 하였다.

다언다려[多言多慮]  말이 많고 생각이 많음. 여기서 다려(多慮)는 잡념이 많은 것을 뜻한다.

다언삭궁[多言數窮]  말이 많으면 궁지에 몰리는 때가 많다는 뜻이다. 도덕경(道德經)에 “말을 많이 하면 자꾸 궁해지는 법, 중을 지킴만 같지 못하다.[多言數窮 不如守中]”라고 하였는데, 주석에 “중(中)은 허(虛)요 무(無)로써, 뭐라고 이름지울 수 없는 것이다.”고 하였다.

다언삭궁 불여수중[多言數窮 不如守中]  도덕경(道德經) 제5장에 “말을 많이 하면 자꾸 궁해지는 법, 중을 지키는 것만 못하다.[多言數窮, 不如守中.]”라고 하였는데, 이에 대한 왕순보(王純甫)의 주에 “중(中)이라는 것은 중(中)이니, 허(虛)이고 무(無)이다. 무어라 이름 지을 수 없는 것이다.[中也者, 中也, 虛也、無也. 不可言且名者也.]”라고 하였다.

다언수궁[多言數窮]  다언삭궁. 도덕경(道德經) 제5장에 “말을 많이 하면 자꾸 궁해지는 법, 중을 지키는 것만 못하다.[多言數窮, 不如守中.]”라고 하였다.

다언해도[多言害道]  심경(心經) 권3에 “내가 양시(楊時)에게 늘 저서(著書)하는 일을 좋아하지 말라고 일렀나니, 저서하기를 좋아하면 말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지면 도를 해치기[多言則害道] 때문이었다.”라는 정이천(程伊川)의 말이 실려 있다.

다언혹중[多言或中]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어쩌다가 사리(事理)에 맞는 말도 있음. 말을 많이 하여 간혹 맞을 때가 있음을 이른다.

Leave a Reply

Copyright (c) 2015 by 하늘구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