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사 2015-11-282023-09-01하늘구경잡기雜記No Comments 1328 views 손끝만 닿아도 소스라치는 미모사 두려움인지, 수줍음인지, 얼싸안고 나락으로 떨어지려는 치열함인지 흔들한들건들 오늘도 창가에 쪽팔며 서 있다. “내 미모 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