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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雪야설 / 밤눈 / 白居易백거이


已訝衾枕冷[이아금침냉]   이부자리 차가움 이상히 여겨

復見窓戶明[부견창호명]   다시 바라보니 창이 훤하네

夜深知雪重[야심지설중]   깊은 밤 많이 내린 눈을 아는 건

時聞折竹聲[시문절죽성]   이따금 부러지는 대나무 소리

 

<夜雪야설 / 白居易백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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