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명하고 사려가 깊어도
죽음이 가까운 것은
남 비난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며
언변이 뛰어나고 식견이 넓어도
몸이 위태로운 것은
남 잘못 들추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聰明深察而近於死者, 好譏議人者也.
총명심찰이근어사자, 호기의인자야.
博辯閎達而危其身, 好發人之惡者也.
박변굉달이위기신, 호발인지악자야.
<孔子家語공자가어/明心寶鑑명심보감/史記사기>
- 譏議기의 : 풍자하며 왈가왈부하다. 비난하다.
- 博辯박변 : 사물을 널리 분별하여 변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