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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감에 너무 가리지 마라 <明心寶鑑명심보감>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너무 가리면 친구가 없다.

모든 일에 너그럽게 처신하면

그 복이 저절로 두터워진다.


水至淸則無魚,  人至察則無徒.
수지청즉무어,  인지찰즉무도.
萬事從寬,  其福自厚.
만사종관,  기복자후.

<明心寶鑑명심보감/漢書東方朔傳한서동방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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