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머묾은
사람을 천해지게 하고
자주 오면 친하던 사이도 멀어진다.
단지 사흘이나 닷새만 되어도
서로 보는 것이 처음과 같지 않다.
久住令人賤, 頻來親也疎.
구주영인천, 빈래친야소.
但看三五日, 相見不如初.
단간삼오일, 상견불여초.
<明心寶鑑명심보감>
- 令령 : 하여금 령. ‘使, 敎, 命, 遣’ 등과 같이 사동형(使動形)을 나타내며 ‘~으로 하여금 ~하게 하다’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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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머묾은
사람을 천해지게 하고
자주 오면 친하던 사이도 멀어진다.
단지 사흘이나 닷새만 되어도
서로 보는 것이 처음과 같지 않다.
久住令人賤, 頻來親也疎.
구주영인천, 빈래친야소.
但看三五日, 相見不如初.
단간삼오일, 상견불여초.
<明心寶鑑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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