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뚱이 하나에 입이 둘<한비자> 2016-10-192018-09-14하늘구경용인用人치략治略No Comments 2932 views 회라는 벌레가 있다. 몸뚱이는 하나인데 입이 둘이다. 먹이를 다투다가 서로 물어뜯어 서로 죽이기에 이르게 된다. 신하로서 다툼을 일삼다가 마침내 그 나라를 망치는 자들은 회라는 벌레와 다를 것이 없다. 蟲有螝者, 一身兩口, 爭食相齕也. 충유회자, 일신양구, 쟁식상흘야. 遂相殺也, 人臣之爭事而亡其國者, 皆螝類也. 수상살야, 인신지쟁사이망기국자, 개회류야. <韓非子한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