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질고 거룩한 군주는
자기와 친하다고 해서
사사로이 봉록을 내리지 않고
공이 많은 사람에게 주며,
자기가 사랑한다고 해서 관직을 주지 않고
능력이 있는 사람을 그 자리에 앉힌다.
賢聖之君, 不以祿私其親, 功多者授之.
현성지군, 불이록사기친, 공다자수지.
不以官隨其愛, 能當之者處之.
불이관수기애, 능당지자처지.
<戰國策전국책>
- 賢聖현성 : 현인(賢人)과 성인(聖人)을 아울러 이르는 말.
- 賢聖之君현성지군 : 어질고 현명하여 거룩한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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