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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일결전[刻日決戰]~각자무치[角者無齒] ~각장[榷場]


각일결전[刻日決戰]  날짜를 정하여 결전함을 이른다.

각일방전[刻日方戰]  날짜를 정하고 나서야 비로소 싸운다는 뜻으로, 기습할 계책을 하지 않음을 이른다.

각자기사 이등우부[各自其四 以登于釜]  각각 4배를 더하여 부(釜)에 이른다는 말로, 4승(升)이 1두(豆)가 되고, 4두(豆)가 1구(區)가 되고, 4구(區)가 1부(釜)가 된다는 말이다.

각자도생[各自圖生]  각자 살길을 도모(圖謀)함을 이른다.

각자무치[角者無齒]  ‘뿔이 있는 짐승은 날카로운 이가 없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모든 재주나 복(福)을 가질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각자위정[各自爲政]  각각의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한다면 전체와의 조화나 타인과의 협력을 생각하기 어렵게 된다는 뜻이다.

각자이위대장[各自以爲大將]  저마다 잘난 척하고 나서다.

각자이위득대장[各自以爲得大將]  각각 자신이 대장의 자리를 얻을 것이라고 여겼다는 뜻으로, 사람들마다 모두 자신이 그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기대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각장[榷場]  전매(專賣)의 세금을 징수하는 교역 장소이다. 국경에 설치된 공용(公用) 무역시장으로, 국가에서 교역(交易)을 허가하고 세금을 징수하였다.

각쟁[角爭]  달팽이의 왼쪽 뿔 위엔 촉씨(觸氏)라는 나라가 있고 오른쪽 뿔 위에는 만씨(蠻氏)라는 나라가 있어, 땅을 가지고 서로 다투어 수만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는 데서 온 말로, 전하여 사소한 일로 서로 다투는 인간 세상의 일을 비유한다. <莊子 則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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