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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오[郟敖]~겹적[掐摘]~경가파산[傾家破産]


겹오[郟敖]  초강왕(楚康王)의 아들 균(麇). 균(麇)이 병이 있자, 위(圍)가 목을 졸라 시해하고, 그를 겹(郟)에 묻었기 때문에 그를 겹오(郟敖)라고 하고 시호(諡號)가 없다. 오(敖)는 초나라에서 시호가 없는 귀족을 일컫는 말이다.

겹욕[郟鄏]  겹욕은 하남성(河南省) 낙양현(洛陽縣)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주(周)나라 성왕(成王)이 서울로 삼아 구정(九鼎)을 안치한 곳이다.

겹적[掐摘]  손으로 집어서 따다. 옥편(玉篇)에 “손톱으로 누르는 것을 겹(掐)이라 한다.”라고 하였다.

경[徑]  곧바로. 곧장.

경[罄]  그릇이 텅 비었다는 뜻으로, 다한다는 뜻이다.

경[獍]  범을 닮았으나 몸이 작으며, 아비를 잡아먹는다고 한다.

경[磬]  옥이나 돌로 만든 악기의 일종이다.

경[頃]  일경(一頃)은 백 무(畝)에 해당하고 춘추전국 시대 때 한 무(畝)는 55평(약 180a)이다. 즉 일경은 5,500평이므로 2경의 단위는 지금의 평수로 계산하면 만 평 정도를 말한다.

경[卿]  자네. 그대. 당신. 친구 사이에 친밀하게 부르는 호칭이다.

경[擎]  책을 손에 들다.

경가[耿賈]  후한(後漢) 광무제(後漢光武帝) 때의 명장(名將)이요 명신(名臣)인 경감(耿弇)과 가복(賈復)의 병칭이다.

경가파산[傾家破産]  집과 재산을 죄다 없애 버림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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