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거[觀居] 관거는 관거차세자(觀居此世者), 즉 이 세상에 죽지 않고 살아남아 남이 죽는 것을 차마 보고 있다는 뜻이다. 한유(韓愈)의 전중소감마군묘지명(殿中少監馬君墓誌銘)에 “내가 40년이 채 되지도 않는 사이에 조(祖)와 자(子)와 손(孫) 삼대(三代)의 죽음을 목격하고 곡하였으니, 인간 세상에 있어서 어떻다 하겠는가. 그런데 사람이 이런 일을 보면서 오래도록 죽지 않고 이 세상에 살아 있으려고 하는 것은 어떻게 된 일인가.[未四十年 而哭其祖子孫三世 於人世何如也 人欲久不死 而觀居此世者何也]”라는 말이 나온다.
관거[關渠] 두보(杜甫)의 시에 “밭 갈며 살아갈 방도 강구하나니, 그저 세상과 인연만 맺지 않았으면[治生且耕鑿 只有不關渠]”이라는 표현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20 戲作俳諧體 遺悶>
관거차세[觀居此世] 한유(韓愈)의 전중소감마군묘지명(殿中少監馬君墓誌銘)에 “내가 40년이 채 되지도 않는 사이에 조(祖)와 자(子)와 손(孫) 삼대(三代)의 죽음을 목격하고 곡하였으니, 인간 세상에 있어서 어떻다 하겠는가. 그런데 사람이 이런 일을 보면서 오래도록 죽지 않고 이 세상에 살아 있으려고 하는 것은 어떻게 된 일인가.[未四十年 而哭其祖子孫三世 於人世何如也 人欲久不死 而觀居此世者何也]”라는 말이 나온다.
관건[冠巾] 가례의절(家禮儀節)에 따르면 치포관(緇布冠)과 복건(幅巾)이다.
관검[冠劍] 옛날 관원들이 머리에 썼던 모자와 허리에 찼던 검을 말하는 것으로, 문관과 무관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관검[冠劍] 옛날에 관원들이 관을 쓰고 검을 찼던 데서, 전하여 벼슬아치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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