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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畔獨步尋花강반독보심화 / 꽃 지천인 강둑길 / 杜甫두보


江上被花惱不徹[강상피화뇌불철]   온통 꽃에 덮여 갈 수 없는 강둑길

無處告訴只顚狂[무처고소지전광]   넋이 나갈 이 소식을 전할 곳 없어

走覓南鄰愛酒伴[주멱남린애주반]   서둘러 남쪽 마을 술친구 찾아가니

經旬出飮獨空床[경순출음독공상]   술 마시러 나가고 침상만 덩그마니

 

<江畔獨步尋花강반독보심화 / 杜甫두보>

 


※ 經旬 : 열흘이 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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