渡水復渡水[도수복도수] 물을 건너고 또 다시 물을 건너서
看花還看花[간화환간화] 꽃을 보고 다시 또 꽃을 바라보며
春風江上路[춘풍강상로] 봄바람 불어오는 강 위 길을 가니
不覺到君家[불각도군가] 어느 사이 그대 집에 다 닿았구나
<尋胡隱君심호은군 / 高靑邱고청구>
渡水復渡水[도수복도수] 물을 건너고 또 다시 물을 건너서
看花還看花[간화환간화] 꽃을 보고 다시 또 꽃을 바라보며
春風江上路[춘풍강상로] 봄바람 불어오는 강 위 길을 가니
不覺到君家[불각도군가] 어느 사이 그대 집에 다 닿았구나
<尋胡隱君심호은군 / 高靑邱고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