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것은 오래가고 강한 것은 깨진다[舌存齒亡설존치망] <설원/경신>
상창(常摐)이 병이 나자 노자(老子)가 찾아가 물었다. “선생님의 병이 중하시군요. 우리 여러 제자들에게 남겨주실 만한 가르침이 없으신지요?” 상창이 말하였다. “자네가 물어보지…
상창(常摐)이 병이 나자 노자(老子)가 찾아가 물었다. “선생님의 병이 중하시군요. 우리 여러 제자들에게 남겨주실 만한 가르침이 없으신지요?” 상창이 말하였다. “자네가 물어보지…
진 문후(晉文侯가 구범(舅犯)에게 정치에 대하여 물었다. 구범이 대답하였다. “익힌 음식을 나누어주는 것은 날곡식을 나누어주느니만 못하고, 날곡식을 나누어주는 것은 그냥 땅을…
제 환공(齊桓公)이 사냥을 나갔다가 사슴을 쫓느라 깊은 산골짜기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한 노인을 만나 환공이 물었다. “여기는 무슨 골짜기인가?” 노인이 대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