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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매[隴梅]~농매[籠媒]~농묘[隴畝]~농병[農兵]~농보약보[農父若保]


농매[隴梅]  산 위에 활짝 피어 있는 매화꽃을 이른다. 당 나라 송지문(宋之問) 제대유령북역시(題大庾嶺北驛詩)의 “내일 아침 고향을 바라보는 곳, 활짝 핀 산 위 매화 응당 보리라[明朝望鄕處 應見隴頭梅]”에서 나온 것으로 고향을 그릴 때 인용한다.

농매[籠媒]  와조(囮鳥). 매조(媒鳥). 조매(鳥媒). 후림새. 미끼새. 새를 사냥할 때 다른 새를 유인하기 위하여 산채로 잡아 매어 놓은 새이다.

농묘[壟畝]  밭. 밭이랑. 밭을 갈다.

농무[隴畝]  밭. 이랑과 두둑. 시골. 민간(民間). 밭이나 시골이라는 뜻으로, ‘백성’을 이르는 말.

농미대안[濃眉大眼]  눈썹이 짙고 눈이 큼.

농번[籠樊]  번롱(樊籠). 새장.

농병[農兵]  평시에는 농사일을 하고, 유사시에는 무장하여 군사가 되는 사람을 이른다.

농병[籠餠]  농병(籠餠)은 증병(蒸餠)으로 ‘멥쌀가루에 막걸리를 조금 탄 더운물을 붓고 질척하게 반죽하여, 더운 방에 하룻밤쯤 두어 부풀게 하여 틀에 담아 붓고 밤·대추·실백 등의 고명을 얹어서 찐 떡’을 말한다.

농병황지[弄兵潢池]  하는 일이 아이들 장난과도 같다는 뜻이다. 또는 몹시 소란스럽다.

농보약보[農父若保]  농보(農父)는 교관(敎官)으로 사도(司徒)를 말하니, 농사를 주관한다. 약보(若保)는 순보(順保)라는 뜻으로, 만백성을 순히 잘 보호함을 말한다. 약(若)은 순(順) 자의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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