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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하[陵河]~능한고절[凌寒高節]~능한산성[凌漢山城]~능행[菱荇]


능하[陵河]  능하는 요동에 있는 대릉하(大陵河)를 말한다.

능하[凌河]  요녕성 북진현(北鎭縣)에 있는 대릉하(大凌河)를 가리킨다. 지금의 요령성(遼寧省) 금주시(錦州市) 하할(下轄) 지역이다.

능한[凌寒]  능한(凌寒)은 세한(歲寒)을 가리키는데, 지사(志士)의 굳은 절조(節操)를 의미한다. 공자(孔子)가 이르기를 “계절이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잣나무가 늦게 시든다는 것을 알게 된다.[歲寒然後 知松柏之後凋也]”라고 한 구절에서 유래하였다. <論語 子罕>

능한[凌寒]  추위를 이겨내다.

능한고절[凌寒高節]  몹시 추운 겨울 날씨에도 인품이 고결하여 절조를 굳게 지킴을 이른다.

능한산[凌漢山]  평안도 곽산(郭山)에 있는 산으로 정묘호란 때에 이곳 산성이 적에게 함락당하였다.

능한산성[凌漢山城]  평안북도 곽산군 곽산읍 능한산에 있는 고구려 시대의 석성이다. 군사적 요충지에 있는 성으로 북방의 방어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데, 병자호란 때 이곳에서 청나라 군대에게 패하였다.

능행[菱荇]  마름과 노랑어리연꽃의 옛 명칭이다.

능행[菱荇]  능(菱)과 행(荇)은 모두 물풀로 수생식물이다. 능(菱)은 능각(菱角)으로 마름(마름열매)를 이르고, 행(荇)은 행채(荇菜)로 노랑어리연꽃을 이른다.

능행[陵行]  능으로 가다. 산으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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