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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담[茶啖]~다대언소성사[多大言少成事]~다라니[多羅尼]~다로기[多路岐]


다담[茶啖]  다담상(茶啖床)을 말하며, 이는 지방 관아(官衙)에서 관찰사(觀察使) 등 사신(使臣)을 대접하기 위하여 차려 내는 성찬(盛饌)이다.

다당주[茶當酒]  술 대신 차를 내놓음.

다대언소성사[多大言少成事]  한 고조(漢高祖) 유방(劉邦)이 정장(亭長)의 신분으로, 장차 장인이 될 여공(呂公)을 처음 만날 적에, 돈이 없으면서도 만전(萬錢)의 축하금을 내겠다고 호언장담하고는 들어가서 상좌(上座)에 앉았는데, 그때 패현(沛縣)의 관리였던 소하(蕭何)가 “유계는 본시 큰소리만 많이 칠 뿐 약속을 지키는 일이 거의 없다.[劉季固多大言 少成事]”라고 빈정거린 기록이 사기(史記) 권8 고조본기(高祖本紀)에 나온다. 유계(劉季)의 ‘계(季)’는 유방의 자이다.

다라[多羅]  다라수(多羅樹)를 말한다. 안수(岸樹) 또는 고송수(高竦樹)라고도 한다. 종려과(棕櫚科)에 속하며, 흰색의 꽃은 크고 열매는 붉으며 석류와 비슷하다. 패다라(貝多羅) 또는 패엽(貝葉)이라 불리는 잎사귀는 크고 두꺼워 예로부터 사경(寫經)에 이용되었다.

다라[多羅]  범어(梵語) pattra의 음역인 패다라(貝多羅)의 준말로, 불경을 서사(書寫)한 나무 잎사귀를 말한다. 패엽(貝葉)이라고도 한다.

다라경피[陀羅經被]  다라니경피(陀羅尼經被)라고도 한다. 청나라 황실의 장례물품 중 하나로, 백릉(白綾) 위에 금물을 이용해서 티베트 문자로 된 불경을 쓴 것이다. 황제와 빈(嬪)이상의 후비(後妃)만 사용할 수 있었고, 왕공대신이 사망하면 황제가 내려주기도 하였다.

다라니[多羅尼]  범어의 음역으로서 총지(總持)・능차(能遮) 등의 여러 가지 뜻이 있다. 대개 진언(眞言)을 말한다.

다라수[多羅樹]  다라수는 패다라수(貝多羅樹)를 말하는데, 안수(岸樹) 또는 고송수(高竦樹)라고도 한다. 이 나무의 잎에 불경(佛經)을 썼으므로 불경을 뜻하기도 한다.

다력년소[多歷年所]  년도(년수)를 많이 지나다. <書經 周書 君奭>

다로기[多路岐]  가죽의 털이 안으로 들어가게 길게 지어 추운 지방에서 신는 버선의 일종으로 신발로 신기도 하였다.

다루[多壘]  보루(堡壘)가 많이 보인다는 뜻으로, 전쟁을 가리킨다. 예기(禮記) 곡례 상(曲禮上)에 “나라가 환란을 당하여 사방 교외에 보루가 많이 보이는 것은 경대부의 수치이다.[四郊多壘 此卿大夫之辱也]”라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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