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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아[駕鵝]~가아수년[假我數年]~가액지망[加額之望]


가아[駕鵝]  가아는 들판에 사는 야목(野鶩)으로, 다른 집안의 서법이나 기예를 가리킨다. 진(晉)나라의 유익(庾翼)이 글씨를 잘 써서 처음에는 왕희지(王羲之)와 이름이 나란하였는데, 자기의 서법을 가게(家鷄)에다가 비유하고 왕희지의 서법을 야목에다가 비유하면서 자신의 아들이 자기의 서법을 배우지 않고 왕희지의 서법을 배우는 것을 꾸짖었다. <太平御覽 卷918>

가아[家兒]  자신의 아들을 일컫는다.

가아[可兒]  착한 사람. 가인(可人).

가아수년[假我數年]  논어(論語) 술이(述而)에 “하늘이 나에게 몇 년의 세월을 더 살도록 허락하여 역에 대한 공부를 마치게 해 주신다면, 큰 허물이 없게 될 수 있으련만.[假我數年 卒以學易 可以無大過矣]”이라고 한 공자의 말이 실려 있다.

가악[嘉樂]  바른 성률에 맞는 음악을 이른다.

가암[賈黯]  송(宋)나라 양현(穰縣) 사람으로 자는 직유(直孺)이다. 벼슬은 급사중(給事中)·어사중승(御史中丞) 등을 역임하였다. 개결(介潔)하기로 유명했다. <宋史 卷302>

가액[加額]  백성들이 이마에 손을 얹고 멀리서 바라보는 것으로, 매우 인망(人望)이 높은 사람을 공경하는 것을 뜻한다. 송(宋)나라 사마광(司馬光)이 낙양(洛陽)에 사는 15년 동안 예궐(詣闕)할 때마다 위사(衛士)들이 모두 손을 이마에 얹고 공경스럽게 바라보면서 “이분이 사마 상공이시다.[此司馬相公也]”라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宋史 卷336 司馬光列傳>

가액인[加額人]  가액은 백성들이 이마에 손을 얹고 멀리서 공경히 바라보는 것으로, 매우 인망(人望)이 높은 재상을 뜻한다. 송(宋)나라 사마광(司馬光)이 낙양(洛陽)에 사는 15년 동안 예궐(詣闕)할 때마다 위사(衛士)들이 모두 손을 이마에 얹고 공경스럽게 바라보면서 “이분이 사마 상공(司馬相公)이시다.” 한 데서 유래하였다. <宋史 卷336 司馬光列傳>

가액지망[加額之望]  백성들이 이마에 손을 얹고 멀리서 공경히 바라보는 것이다. 송(宋)나라 사마광(司馬光)이 낙양(洛陽)에 사는 15년 동안 예궐(詣闕)할 때마다 위사(衛士)들이 모두 손을 이마에 얹고 공경스럽게 바라보면서 “이 분이 사마 상공(司馬相公)이시다.” 하였다 한다. <宋史 卷336 司馬光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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