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같은 사람 남곽자기(南郭子綦), 사람·땅·하늘의 피리소리 <장자 / 제물론>
남곽자기(南郭子綦)가 안석에 기대어 하늘을 보며 한숨을 짓고 있었는데, 우두커니 있는 모습이 그 자신조차도 잊은 듯하였다. 안성자유(顔成子游)가 그의 앞에서 시중을 들고…
남곽자기(南郭子綦)가 안석에 기대어 하늘을 보며 한숨을 짓고 있었는데, 우두커니 있는 모습이 그 자신조차도 잊은 듯하였다. 안성자유(顔成子游)가 그의 앞에서 시중을 들고…
매실선호[賣失船壺]. 매실음[梅實吟]. 매실응연원견상[梅實應緣遠見嘗]. 매실조리[梅實調理]. 매심[梅心]. 매심[昧心]. 매씨[媒氏]. 매씨이십오편[梅氏二十五篇]. 매씨장만민지판[媒氏掌萬民之判]
제(齊)나라의 국씨(國氏)는 큰 부자였고, 송(宋)나라의 향씨(向氏)는 무척 가난하였다. 향씨가 송나라를 떠나 제나라로 가서 국씨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물었다. 국씨가 향씨에게…
순(舜)임금이 증(烝)에게 물었다. “도란 얻어 가질 수 있는 것입니까?” 증이 말하였다. “당신의 몸도 당신의 소유가 아닌데, 당신이 어떻게 도를 가질…
죽웅(粥熊)이 말하였다. “모든 사물은 멈춤이 없이 시시각각으로 변하여 흐르고 있다. 천지도 사람이 모르는 사이에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런 운동을…
어떤 사람이 열자(列子)에게 말하였다. “선생님께서는 어찌하여 허(虛)한 것을 귀하게 여기십니까?” 열자가 말하였다. “허(虛)란 본래 귀한 것과 천한 것을 초월한 것이기…
신(臣)이 듣기로 ‘경계하고 두려워하여 날마다 더욱 근신하라. 진실로 성의를 다하여 도리를 지키면 천하를 보호하여 차지할 수 있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무엇으로 그러한…
조(趙)나라는 중앙에 위치한 나라로 이웃 여러 나라에서 백성들이 모여들어 섞여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경박하고 쓸모가 없었습니다. 명령은 제대로 하달되지…
감히 말씀드리건대, 옛날 제(齊)나라는 남쪽으로 초(楚: 荊)나라를 격파하고 동쪽으로는 송(宋)나라를 격파하였으며, 서쪽으로는 진(秦)나라를 정복하였고, 북쪽의 연(燕)나라를 정복하였으며, 중앙의 한(韓)과 위(魏)…
신(臣)이 듣건대 ‘알지 못하면서 말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것이고, 알면서도 말하지 않는 것은 충성스럽지 못한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남의 신하가 되어서…
맹상군(孟嘗君)의 식객(食客) 중에 맹상군의 측실(側室)과 밀통하고 있는 자가 있었다. 어떤 자가 맹상군에게 말하였다. “당신의 가까운 신하로서 측실과 밀통하다니 매우 의롭지…
진(秦)나라가 조(趙)나라를 장평(長平)에서 공략하였다. 그 때 제(齊)나라와 초(楚)나라 양국이 조나라를 구원하려고 하였다. 그러자 진나라에서는 그것을 방해하려고 ‘제나라와 초나라가 조나라를 구원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