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투며 인생을 내달리듯 살아 멈추지 못한다면 <장자 / 제물론>
일단 몸을 받고 태어났으면 손상시키지 말고 그것이 다하기를 기다려야 한다. 밖의 물건들과 서로 맞서서 다투며 인생을 내달리듯 살아 그 발길을…
일단 몸을 받고 태어났으면 손상시키지 말고 그것이 다하기를 기다려야 한다. 밖의 물건들과 서로 맞서서 다투며 인생을 내달리듯 살아 그 발길을…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 걱정과 탄식, 변덕과 두려움, 경박함과 방탕함, 뽐냄과 허세 같은 사람의 마음이, 음악이 공간에서 생겨나고 버섯이 땅…
큰 지혜를 가진 사람은 너그럽고 여유 있지만, 작은 지혜를 가진 사람은 매사에 안절부절 갈피를 잡지 못하며 남의 눈치만 본다. 위대한…
매아첩부[賣兒貼婦], 매안[埋安], 매양사죄[買羊謝罪], 매양척골[買羊脊骨], 매억총생계[每憶叢生桂], 매얼[媒蘖], 매얼기단[媒孽其短]
남곽자기(南郭子綦)가 안석에 기대어 하늘을 보며 한숨을 짓고 있었는데, 우두커니 있는 모습이 그 자신조차도 잊은 듯하였다. 안성자유(顔成子游)가 그의 앞에서 시중을 들고…
매실선호[賣失船壺]. 매실음[梅實吟]. 매실응연원견상[梅實應緣遠見嘗]. 매실조리[梅實調理]. 매심[梅心]. 매심[昧心]. 매씨[媒氏]. 매씨이십오편[梅氏二十五篇]. 매씨장만민지판[媒氏掌萬民之判]
제(齊)나라의 국씨(國氏)는 큰 부자였고, 송(宋)나라의 향씨(向氏)는 무척 가난하였다. 향씨가 송나라를 떠나 제나라로 가서 국씨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물었다. 국씨가 향씨에게…
순(舜)임금이 증(烝)에게 물었다. “도란 얻어 가질 수 있는 것입니까?” 증이 말하였다. “당신의 몸도 당신의 소유가 아닌데, 당신이 어떻게 도를 가질…
죽웅(粥熊)이 말하였다. “모든 사물은 멈춤이 없이 시시각각으로 변하여 흐르고 있다. 천지도 사람이 모르는 사이에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런 운동을…
어떤 사람이 열자(列子)에게 말하였다. “선생님께서는 어찌하여 허(虛)한 것을 귀하게 여기십니까?” 열자가 말하였다. “허(虛)란 본래 귀한 것과 천한 것을 초월한 것이기…
신(臣)이 듣기로 ‘경계하고 두려워하여 날마다 더욱 근신하라. 진실로 성의를 다하여 도리를 지키면 천하를 보호하여 차지할 수 있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무엇으로 그러한…
조(趙)나라는 중앙에 위치한 나라로 이웃 여러 나라에서 백성들이 모여들어 섞여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경박하고 쓸모가 없었습니다. 명령은 제대로 하달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