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이익을 탐내지 말고, 사사로운 마음을 버리고 <圍爐夜話위로야화>
사소한 이익을 바라고서는 크나큰 공적을 세울 수 없고 사사로운 마음을 품고서는 공적인 일을 도모할 수 없다. 見小利, 不能立大功. 견소리, 불능입대공.…
사소한 이익을 바라고서는 크나큰 공적을 세울 수 없고 사사로운 마음을 품고서는 공적인 일을 도모할 수 없다. 見小利, 不能立大功. 견소리, 불능입대공.…
평안한 처지에서는 천명을 기다리고 위급함을 당하여서는 목숨을 바치니 명운에 대하여 안다는 사람은 마땅한 명운을 순리로 받아들일 뿐이고 소박하고 어눌한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구차히 피하려들지 말고 놓을 수 있는 일이라면 곧바로 놓음이 마땅하다. 不能縮頭者, 且休縮頭. 불능축두자, 차휴축두. 可以放手者, 便須放手.…
예로부터 효를 다했던 사람은 많았으나 오직 순임금만을 큰 효자로 칭송하는 것은 그가 가장 어려운 효를 실천했기 때문이고 예로부터 재능이 있는…
자신의 이익만 꾀하게 되면 도리어 자신을 해치게 되고 기꺼이 자신을 낮추게 되면 결국은 남이 우러르게 된다. 欲利己, 便是害己. 肯下人, 終能上人.…
점을 칠 때에는 거북점과 시초점을 중히 여기므로, 반드시 거북점이 사람의 뜻에 순응하고 시초점도 순응해야 비로소 길하다고 말할 수 있다. 만약…
정자는 사람을 정(靜)으로써 가르쳤고 주자는 사람을 경(敬)으로써 가르쳤다. 정(靜)이란 마음이 함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고 경(敬)이란 마음이 늘 또렷이 깨어 경건한…
송(宋)나라 강왕(康王) 때 성의 돌담 귀퉁이에 참새가 올빼미를 낳았다. 사관에게 명하여 점을 치게 하니 사관이 말하였다. “작은 새가 큰 새를…
공수반(公輸般)이 초(楚)나라를 위하여 기계를 만들어 송(宋)나라를 공격하려고 하였다. 묵자(墨子)가 이 말을 듣고 백 리를 걷고 하룻밤을 자는 강행군으로 발이 부르트게…
제(齊)나라가 송(宋)나라를 공격하였다. 송나라가 장자(臧子)를 보내서 형(荊: 초楚)나라에 도움을 청하였더니, 형나라 왕은 크게 기뻐하여 구원을 승낙하고는 환대에 힘썼다. 그러나 장자가…
요(堯)임금과 순(舜)임금은 위대한 성인이었으나 단주(丹朱)와 상균(商均) 같은 불초한 자식을 낳았고 고수(瞽叟)와 곤(鯀)은 지극히 어리석었으나 순(舜)임금과 우(禹)임금 같은 훌륭한 자식을 낳았다.…
인생人生세사世事(152수), 향수鄕愁상사相思(83수), 산수山水정경情景(120수), 도연道然자적自適(137수), 만유萬有만사萬事(57수)의 5가지 주제로 나눈 한시와, 한국 현대명시現代名詩(94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