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꽃 2016-04-242017-03-11하늘구경No Comments 조팝꽃 길 어디로 가는 길인가? 조팝나무 : 제주도와 북부 고산지대를 제외한 전국의 양지바른 곳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다. 중국 동부와 동북부에도…
부추꽃에 표범나비 2016-04-222017-03-11하늘구경No Comments 부추꽃에 표범나비가 앉아 있다. 날개 무늬가 표범을 닮아서 표범나비란다. 부추꽃이 좀 무겁겠다. 그래도 어쩌겠나 종족번식을 위해서는… 저 부추는 도토롬한 잎을…
잔대순 또는 잔대싹 2016-04-212017-03-11하늘구경No Comments 둥굴레 밭에 잔대싹이 올라왔다. 어머니가 산에서 데려온 녀석이리라. 이맘때 잔대순을 산에서 만나 꺾어 먹으면 상큼하니 목을 축이기에 족하다. 며느리 산후조리하라고…
봄까치꽃 또는 큰개불알꽃 2016-04-202017-03-11하늘구경No Comments 이른 봄 양지바른 밭둑에서 본 꽃이다. 까치처럼 봄을 알린다고 봄까치꽃. 가엾은 하루 피는 꽃인데 피고지고 또 피어 봄 내 보게 된다.…
생강나무꽃 2016-04-192017-03-11하늘구경No Comments –“뭣에 떠다밀렸는지 나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퍽 쓰러진다. 그 바람에 나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민들레꽃 2016-04-192017-03-11하늘구경No Comments 민들레꽃 민들레 – 복공영(僕公英), 황화지정(黃花地丁) 금잠초(金簪草)·지정(地丁)·포공영·포공초·안질방이라고도 하며 앉은뱅이라는 별명도 있다. 민들레는 겨울에 꽃줄기와 잎이 죽지만 이듬해 다시 살아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깊은 산골, 작은 연못… 2016-04-192017-03-11하늘구경No Comments 깊은 산 골 작은 연못. 묵은 논을 정리해 연못을 만들었다. 산골 다랭이 맨 꼭대기 논이다. 시원한 물이 사시사철 샘솟는다. 개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