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매[鬼魅] 도깨비, 두억시니(夜叉야차) 등을 일컫는다.
귀매[歸妹] 주역(周易) 64괘의 하나로 제왕의 딸이 시집가는 도리를 말한 것이 있다. 주역(周易) 귀매괘(歸妹卦) 육오에 제을(帝乙)의 누이가 시집갈 적에 입은 의복이 매우 검소하다면서 길하다고 칭찬한 말이 나온다.
귀매괘[歸妹卦] 주역(周易) 육십사괘의 하나인데, 진괘(震卦)와 태괘(兌卦)로 이루어져 못 위에 우레가 있음을 상징한다.
귀매지점[歸妹之占] 주역(周易)의 귀매괘(歸妹卦)는 임금의 여동생을 시집보내는 괘다.
귀매최이[鬼魅最易] 귀신과 도깨비를 그리기가 가장 쉽다. 실제하는 것보다 상상속의 사물이 그리기에는 좋다는 뜻인데, 그림을 감상하는 자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귀명[歸命] 본시 불경(佛經)에서 나온 말로 부처의 가르치는 명령에 귀순(歸順)한다는 뜻이다.
귀명인[歸明人] 송대(宋代)에 서남방의 소수 민족 수령 중에 송나라 조정으로 귀순하여 관직에 보임된 자를 말한다.
귀명정례[歸命頂禮] 귀명하여 자기 머리를 부처의 발밑에다 대고 하는 절, 또는 예불할 때 부르는 말이다.
귀명후[歸命侯] 귀명후는 오(吳)나라 손권(孫權)의 손자인 손호(孫皓)로, 왕위에 올랐으나 성품이 포악하고 주색을 좋아하다가 진(晉)나라에 항복하였다. <三國志 卷48 吳書 孫皓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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