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근[勤勤] 간절함. 부지런한 모양, 성의를 다하는 모양.
근근[僅僅] 겨우, 간신히.
근근[廑廑] 겨우, 조금.
근근[勤謹] 근면하다. 부지런하다. 주선생계자서(朱先生戒子書)에 말하기를 “근근 두 글자는 이를 따라서 올라가면 무한히 좋은 일이 있으니 내가 비록 감히 말은 못하지만 너를 위해 바라며, 이를 반대로 하여 내려가면 무한히 안 좋은 일이 있으니 내가 비록 감히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너를 위해 걱정하는 것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勤謹二字 循之以上 有無限好事 吾雖未敢言 而竊爲汝願之 反之以下 有無限不好事 吾雖不欲言 而未免爲汝憂之也]”라고 하였다.
근근[菫菫] 근소한 모양. 근근히.
근근[斤斤] 밝게 살피는 모양, 불쌍히 여기는 일. 시경(詩經) 집경(執競)에 나오는 말로 “저 성왕과 강왕으로부터 문득 사방을 소유하시니 그 밝게 살피셨다.[自彼成康, 奄有四方, 斤斤其明.]”라고 하였는데, ‘근근기명(斤斤其明)’의 주에 “근근은 밝게 살피는 것이다.[斤斤, 明之察.]”라고 하였다.
근근[懃懃] 은근한 모양, 지성스러운 모양.
근근간간[勤勤懇懇] 썩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운 모양.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운 뜻을 이른다.
근근권권[勤勤綣綣] 근근(勤勤)은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근로(勤勞)함이고, 권권(綣綣)은 간절(懇切)한 모양이다.
근근도생[僅僅圖生] 살림살이가 몹시 가난하여 가까스로 살기를 꾀함. 생활이 곤궁하여 겨우겨우 살기를 꾀함.
근근득생[僅僅得生] 간신히 살아남. 겨우 삶을 이어감.
근근부지[僅僅扶持] 겨우 버티어 감.
근근자자[僅僅孜孜]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근근자자[僅僅姉姉]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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