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매[落梅] 옛날 강족(羌族)의 악곡명(樂曲名)으로 낙매화(落梅花) 또는 매화락(梅花落)이라고도 한다. 이백(李白)의 사마장군가(司馬將軍歌)에 “강적은 아타회를 불어 대고 향월루엔 낙매곡을 불고 있구나.[羌笛橫吹阿嚲回 向月樓中吹落梅]”라고 하였다.
낙매[落梅] 악곡의 이름으로 옛날 강적(羌笛)의 악곡(樂曲)인 낙매화곡(落梅花曲)을 이른다.
낙매곡[落梅曲] 매화락(梅花落)이나 관산낙매곡(關山落梅曲)이라고도 하는 악곡(樂曲)으로, 한대의 적곡(笛曲)이다. 진(晉)나라 환이(桓伊)가 젓대를 잘 불어 낙매화곡(落梅花曲)을 지었다 한다. 이백(李白)의 시 여사낭중흠청황학루상취적(與史郎中欽聽黃鶴樓上吹笛)에 “한번 유배인이 되어 장사 땅으로 가서, 서쪽으로 장안 바라봐도 내 집이 안 보이네. 황학루 위에서는 옥 젓대를 불어대니, 강성 오월에 낙매화 곡조가 구슬프구나.[一爲遷客去長沙 西望長安不見家 黃鶴樓中吹玉笛 江城五月落梅花]”라고 하였다.
낙매조[落梅調] 고적곡(古笛曲). 적악곡(笛樂曲)으로 관산낙매곡(關山落梅曲)이라고도 한다. 이백(李白)의 시에 “강성(江城) 오월에 매화(梅花)가 지네.[江城五月落梅花]”라고 하였다.
낙매풍[落梅風] 5월에 불어오는 계절풍을 말한다. 태평어람(太平御覽) 제97권에 “5월에는 낙매풍이 불어오는데, 강회(江淮) 지방에서는 신풍(信風)이라고 한다.[五月有落梅風, 江淮以為信風.]”라고 하였다.
낙매화[落梅花] 옛 적곡(笛曲)의 이름이다. 이백(李白)의 양양가(襄陽歌)에 “천금의 준마를 나이 어린 첩과 바꾸어, 웃으며 아로새긴 안장에 앉아 낙매화를 노래하네.[千金駿馬換小妾 笑坐雕鞍歌落梅]”라고 하였다. <李太白集 卷6>
낙매화[落梅花] 낙매화는 본디 적곡(笛曲)의 이름이다. 악부 횡취곡(橫吹曲) 가운데 하나이다. 진(晉)나라 때 환이(桓伊)가 적(笛)을 잘 불어 낙매화곡(落梅花曲)을 지었다 한다. 이백(李白)의 시 여사낭중흠청황학루상취적(與史郎中欽聽黃鶴樓上吹笛)에 “한번 유배인이 되어 장사 땅으로 가서, 서쪽으로 장안 바라봐도 내 집이 안 보이네. 황학루 위에서는 옥 젓대를 불어대니, 강성 오월에 낙매화 곡조가 구슬프구나.[一爲遷客去長沙 西望長安不見家 黃鶴樓中吹玉笛 江城五月落梅花]”라고 하였다.
낙매화곡[落梅花曲] 강적(羌笛)은 원래 북방 민족의 피리인데, 그 곡조에 낙매화곡(落梅花曲)이 있다. 이백(李白)의 시 ‘청계에서 한밤중 피리 소리를 듣다[靑溪半夜聞笛]’에 “오랑캐 젓대로 매화인을 분다.[羌笛梅花引]”라고 하였다. <樂書 羌笛> <李太白文集 卷20>
낙매화곡[落梅花曲] 진(晉) 나라 환이(桓伊)가 만든 적곡(笛曲)을 가리킨다.
낙맥[洛陌] 광동성(廣東省) 요안(瑤安) 낙양(洛陽: 하남河南에 있는 낙양이 아니다)과 하황(夏湟)을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동서로 연결된 작은 길을 가리킨다. 陌(맥)은 동서로 난 길을, 阡(천)은 남북으로 이어진 길을 뜻한다.
낙명지[落名紙] 명지(名紙)는 고시(考試)의 답안(答案)을 써 놓은 종이를 말한 것으로, 낙명지는 곧 고시 낙제지(考試落第紙)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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