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낙목공산[落木空山]~낙미지액[落眉之厄]~낙민가액[洛民加額]


낙목[落木]  낙엽지는 나무. 잎이 진 나무. 낙엽.

낙목공산[落木空山]  잎이 다 떨어져 앙상한 나무들만 서 있는 겨울철의 쓸쓸하고 텅텅 빈 산을 이르는 말이다.

낙목한천[落木寒天]  낙엽진 나무와 차가운 하늘. 나뭇잎이 다 떨어진 겨울의 춥고 쓸쓸한 풍경, 또는 그러한 계절. 곧, 추운 겨울철을 이른다.

낙목한풍[落木寒風]  잎이 진 나무와 몹시 추운 바람.

낙미[落米]  낙정미(落庭米)의 약칭이다. 세곡이나 환곡을 받을 때에 말질에서 축난 것을 채우기 위하여 얼마쯤 가외로 더 받는 곡식이다.

낙미지액[落眉之厄]  눈썹에 떨어진 재액(災厄)이라는 뜻으로, 눈앞에 닥친 재앙과 액운을 이르는 말이다.

낙민[洛閩]  낙(洛)은 낙양(洛陽)의 명도(明道) 정호(程顥)와 이천(伊川) 정이(程頤)를 가리키고, 민(閩)은 민중(閩中)의 회암(晦菴) 주희(朱熹)를 가리키는데, 이들은 모두 그곳에서 학문을 강론하여 제자를 길렀으므로 정자와 주자의 학문을 낙민학(洛閩學)이라고 한다.

낙민[洛閩]  염락관민(濂洛關閩)의 준말로, 송(宋)나라 때의 대학자이자, 신유학의 비조(鼻祖)였던 주돈이(周敦頤), 정호(程顥)와 정이(程頤), 장재(張載), 주희(朱熹)와 그 학파를 가리킨다. 염은 주돈이가 강학하던 염계(濂溪), 낙은 정호와 정이가 강학하던 낙수(洛水), 관(關)은 장재가 강학하던 관중(關中), 민(閩)은 주희가 강학하던 민중(閩中) 지역이다.

낙민[洛閩]  염락관민(濂洛關閩)의 준말로, 송(宋)나라 때의 대학자이자, 신유학의 비조(鼻祖)였던 주돈이(周敦頤), 정호(程顥)와 정이(程頤), 장재(張載), 주희(朱熹)와 그 학파를 가리킨다. 염(濂)은 주돈이가 강학하던 염계(濂溪), 낙(洛)은 정호와 정이가 강학하던 낙수(洛水), 관(關)은 장재가 강학하던 관중(關中), 민(閩)은 주희가 강학하던 민중(閩中) 지역이다.

낙민[洛閩]  염락관민(濂洛關閩)의 학문을 말한다. 염(濂)은 염계(濂溪)로 송학(宋學)의 비조(鼻祖)인 주돈이(周敦頤)가 거주하던 곳이며, 낙(洛)은 낙양(洛陽)으로 정호(程顥)・정이(程頤)가, 관(關)은 관중(關中)으로 장재(張載)가, 민(閩)은 민중(閩中)으로 주희(朱熹)가 거주하던 곳인데, 곧 정주학(程朱學)을 가리킨다.

낙민가액도[洛民加額圖]  송(宋)나라 사마광(司馬光)이 낙양(洛陽)에 사는 15년 동안 예궐(詣闕)할 때마다 낙양의 백성들이 모두 손을 이마에 얹고 공경스럽게 바라보면서 “이분이 사마 상공(司馬相公)이시다.”라고 하였다는 고사를 그린 그림이다. <宋史 卷336 司馬光列傳>

낙민도통[洛閩道統]  정자(程子)와 주자(朱子)에 의해 집대성된 성리학의 도통을 이른 것인데, 이는 유학의 도통과 같은 말이다. 정명도(程明道)와 정이천(程伊川) 두 분이 낙양(洛陽) 출신이고, 주자가 민(閩) 출신이므로 이렇게 말한 것이다.

Leave a Reply

Copyright (c) 2015 by 하늘구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