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數幽花隨分開[무수유화수분개] 그윽한 꽃 지천으로 철 따라 피어 있어
登山小逕故盤廻[등산소경고반회] 지름길 일부러 돌아 다른 길로 산 오르네
殘香莫向東風掃[잔향막향동풍소] 봄바람아 남은 향기 쓸어가지 말아라
倘有閑人載酒來[당유한인재주래] 혹시나 한가한 이 술 받아 올지 모르니
<花徑화경 / 李荇이행>
無數幽花隨分開[무수유화수분개] 그윽한 꽃 지천으로 철 따라 피어 있어
登山小逕故盤廻[등산소경고반회] 지름길 일부러 돌아 다른 길로 산 오르네
殘香莫向東風掃[잔향막향동풍소] 봄바람아 남은 향기 쓸어가지 말아라
倘有閑人載酒來[당유한인재주래] 혹시나 한가한 이 술 받아 올지 모르니
<花徑화경 / 李荇이행>